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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C아이콘트롤스, 업계 최초로 IPARK에 AI 월패드 적용


- 인공지능 플랫폼 'Kakao i' 기반 음성인식 월패드 업계 최초 개발
- 음성인식, 카카오홈 앱, 카카오톡을 통해 사용하기 쉬운 스마트홈 경험 제공
- HDC현대산업개발이 시공하는 역삼 센트럴 IPARK를 시작으로 확대 적용 예정
 

 

 HDC아이콘트롤스(대표 김성은)는 관련 업계 최초로 홈네트워크 월패드에 AI(인공지능) 기술을 접목한 'AI 월패드' 개발을 완료하고 계열사인 HDC현대산업개발이 시공하는 역삼 센트럴 IPARK를 시작으로 올해 하반기 분양되는 사업지에 확대 적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HDC아이콘트롤스는 지난 3월 HDC현대산업개발, 카카오와 MOU를 체결하고 3사가 함께 스마트홈 기술 개발을 위한 협력에 나서기로 했으며, 이번에 개발한 AI 월패드는 기존 홈네트워크 월패드에 카카오의 인공지능 플랫폼 'Kakao i'를 접목, 기존 월패드의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혁신한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국내 아파트에 설치되는 월패드는 스마트홈 환경의 발전에 따라 과거보다는 훨씬 다양한 기능을 갖추고 있지만, 터치스크린 조작 방식이 대부분이라 사용이 불편해 스마트홈 활성화를 가로막는 주요 원인 가운데 하나로 지적받아왔던 것이 사실이다. 이에 HDC아이콘트롤스는 월패드에 카카오의 AI 음성비서 기능을 탑재하고 음성 명령을 통한 조명, 가스, 난방 등 세대 내 빌트인 기기 제어뿐만 아니라 팟캐스트, 날씨정보, 영화 추천, 증권정보, 교통정보 등 다양한 카카오의 고유 서비스 및 콘텐츠를 월패드를 통해 제공함으로써,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진정한 스마트홈 AI 월패드로써 가치와 활용도를 극대화하는 데 주안점을 두고 개발을 추진해왔다.

 기존 AI 스피커의 경우 음성 명령 후 단지 소리를 통한 정보만 얻을 수 있기 때문에 사용자 경험 측면에서 뚜렷한 한계가 있으나, HDC아이콘트롤스의 AI 월패드는 음성 명령을 통한 제어 또는 정보 요청 시 자체 디스플레이와 스피커를 통해 기기 동작 상태 또는 원하는 콘텐츠, 정보 등을 눈에 보이는 이미지와 소리로 동시에 제공해 입주고객이 보다 쉽고 편리하게 스마트홈 IoT 서비스를 체감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앞으로 HDC아이콘트롤스의 AI 월패드가 적용된 아파트에 거주하는 입주민들은 월패드를 통한 음성인식 스마트홈 서비스 외에 '카카오톡' 챗봇을 통해 마치 친구와 대화를 나누듯 세대 내 빌트인 기기를 제어할 수 있으며, 기존 카카오톡 앱을 그대로 사용하기 때문에 별도의 전용 앱을 설치해야 하는 번거로움 없이 사용이 가능할 수 있다. 이를테면, 집 밖에서 카카오톡 메시지로 "가스밸브 닫아줘", "거실 조명 켜줘", "거실 조명 밝기를 50으로 해줘", "안방 온도 25도로 해줘" 등과 같이 대화하듯 명령하면 됩니다. 또한 별도로 카카오홈 앱을 스마트폰에 설치하면, 앱을 통한 손쉬운 스마트홈 제어도 가능해진다.
 

 HDC아이콘트롤스 관계자는 "앞으로 우리나라가 초고령화 사회에 접어들 것이 확실시되면서 누구나 쉽게 사용이 가능한 스마트홈 IoT 서비스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관련 분야와의 협업 및 기술 고도화를 통해 사용자 중심의 혁신적인 스마트홈 IoT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발, 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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