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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C현대산업개발 장복철 매니저, 국무총리상 수상


 

 HDC현대산업개발 대구 복현 아이파크 현장에서 기계설비 시공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장복철 매니저가 지난 11월 26일 서울 용산구 전쟁기념관에서 열린 <제18회 대한민국 안전대상> 시상식에서 국무총리상을 받았다. 

 

 <대한민국 안전대상>은 ​국가와 기업이 안전관리를 최우선으로 하는 사회적 분위기 조성을 위해 소방청이 주최하고 한국안전인증원과 한국소방산업기술원, 한국소방안전원이 주관하는 안전분야 최고 권위의 시상식이다. 기업과 기관 위주로 수상한 가운데, 장복철 매니저는 개인 수상자로는 최고의 영예를 안았다.

 

 장복철 매니저는 1995년 현대산업개발(현 HDC현대산업개발)에 입사한 이후 현장 근무 기간을 제외한 14년 동안 신규 자재와 공법, 법령 제·개정사항 등을 HDC현대산업개발의 모든 현장에 적용할 수 있도록 설계 기준과 시공 지침을 작성하고 정비하는 업무를 주도적으로 담당해왔다. 또한 용접과 같은 화기 사용을 최소화할 수 있는 공법이나 소화배관 등의 동파나 누수에 의한 피해를 줄일 수 있는 방안 등을 다양한 현장에 적용했다.

 

 특히, 지난 2010년에 발생한 부산 해운대 오피스텔 화재를 계기로 고층건축물 안전관리 개선에 대한 사내교육을 실시하는 등 안전관련 내용을 내부직원 교육과정에 반영했다. 이와 함께 방화문의 자동폐쇄장치, 파이프 덕트 내 소화설비와 특별피난계단의 제연설비 등 사회적 이슈가 발생할 때마다 대응방안을 마련하는데 앞장섰다. 또한 배관 관통부 내화충전구조를 현장에 적합한 구조로 개발하기 위해 관련 업계와 협력한 결과 건설사 최초로 HDC현대산업개발 현장에 적용시켰으며, 타 건설사에도 관련 정보를 공유하는 등 업계 전반에 안전 정착을 위한 노력을 펼쳐온 점 등을 높이 인정받았다. 

 

 장복철 매니저는 "큰 상을 받게 되어 벅찬 감동을 느낀다"라며 "함께 열정적으로 노력해온 선후배 및 동료들과 영광을 나누고 싶고, 수상자라는 이름에 부끄럽지 않도록 안전분야에의 활동영역을 넓혀 공익에 기여하겠다"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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