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HOME > 뉴스룸

뉴스룸

HDC신라면세점, 노사문화 우수기업 선정


  고용노동부는 7월 9일 HDC신라면세점(대표이사 김회언, 김청환)을 비롯해 상생의 노사문화를 모범적으로 실천한 39개사를 '2019년도 노사문화 우수기업'으로 선정했다.

 
  노사문화 우수기업 인증은 1996년부터 협력적인 노사문화를 널리 알리고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매년 선정하고 있으며, 올해 3월 6일부터 4월 8일까지 총 100여 개의 사업장을 신청받아 1차 서면심사와 2차 경연대회 등 엄정한 과정을 거친 결과 중소기업 20개사, 대기업 15개사, 공공기관 4개사가 선정됐다.

  HDC신라면세점은 설립 4년 만에 가족친화적인 직장문화, 노사가 화합하는 열린 경영, 활발한 사회공헌 등 상생의 노사문화를 정착시킨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지난해 여성가족부 주관 가족친화기업 인증을 취득하고 고용노동부 주관 일-생활 균형 캠페인 참여 인증도 받는 등 근로환경 개선을 위해 노사가 함께 협력한 점을 인정받아 우수기업에 이름을 올리게 됐다.


  노사문화 우수기업은 선정된 날로부터 3년간 정기 근로 감독 면제, 모범 납세자에 한해 1년간 세무조사 유예, 은행 대출 금리 우대, 신용 평가 가산점 부여 등의 혜택을 받는다. 올해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은 연말에 시상하는 '2019년 노사문화 대상'에도 신청할 수 있다.

  한편, 김민석 고용노동부 노사협력정책관은 "노사문화 우수기업 선정은 노사가 함께 좋은 일터를 만들어 가는 문화를 산업 현장에 널리 퍼지게 하는 데 그 취지가 있다"라며 "정부는 앞으로도 개별 사업장이 처한 상황을 고려해 더 나은 노동 환경을 만들고 기업이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