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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아이파크, HDC영창과 디지털피아노 기부

 

부산아이파크축구단이 HDC영창과 함께 부산지역 초등학교에 최고급 사양의 디지털피아노 1대를 기부했다.


K리그1 승격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부산아이파크는 지난 9월 16일(일) 구덕운동장에서 알로이시오초등학교 안상영 교장과 최만희 부산아이파크 대표이사 등이 모인 가운데 HDC영창의 커즈와일 디지털피아노 기부식을 가졌다.


커즈와일 디지털피아노는 실제 공연과 녹음에 사용되는 200개의 프로페셔널사운드가 탑재되어 있다. 세계 최고급 피아노를 최상의 상태로 조율해 샘플링 한 익스트림 내추럴 피아노(Extreme Natural Piano) 음색 24개를 비롯해 오르간, 관현악기, 일렉트로닉 등 총 200가지의 프로페셔널 신디사이저용 음색과 100가지 장르의 다양한 리듬을 표현해 낸다. 어떤 연주와 표현에도 한계가 없는 자유로움을 선사하며, 세계 최고 수준의 사운드를 재현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세계 최고 수준의 원음 구현 능력과 막강한 음원 합성방식을 가진 커즈와일의 사운드 소시가 CCS(Collection of Custom Sorting)방식이 탑재되어 있다.


HDC영창은 '소외된 아이들의 평등한 교육 기회 실현'이라는 알로이시오 신부의 교육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시대에 필요한 역량과 감성을 키울 수 있는 디지털 악기를 선물했다. 기증된 커즈와일 디지털피아노는 아이들의 음악 수업과 창의 체험 학습을 위한 특별 활동 등에 사용된다. 알로이시오 초등학교는 미국인 알로이시오 슈월츠 신부가 창설한 마리아수녀회의 소년의 집 학원으로 1973년에 개교했고. 알로이시오전자기계고등학교는 전 국가대표 김병지 선수의 모교로 잘 알려져 있다.


이번 디지털피아노 기부는 음악과 스포츠의 교류를 통해 관련 산업 저변확대와 사회공헌활동을 펼치는 부산아이파크와 HDC영창의 협력으로 이뤄졌다. 부산아이파크와 HDC영창은 올초에도 부산 강서 지역의 혜원학교와 부산 사상구에 위치한 하단중학교에 디지털피아노를 기부한 바 있다.


HDC영창 영업본부장 김홍진 상무는 “종합 라이프스타일 그룹인 HDC영창은 보다 풍요로운 삶을 만들기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지속하고 있다”라며 “신뢰할 수 있는 세상을 만들기 위한 존경 받는 기업이 되는 것이 가장 큰 미션”이라고 밝혔다.


최만희 부산아이파크 대표이사는 “HDC영창과 함께 지역의 학생들을 위해 꾸준히 디지털피아노를 기부할 수 있어 기쁘다. 축구와 음악을 통해 부산 지역 시민들이 즐거움을 찾고 좀 더 행복한 세상을 살 수 있게 도움이 되고 싶다. 앞으로도 뜻 깊은 사회공헌활동 등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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